대양면새마을협의회 ‧ 부녀회, 사랑의 배추밭 가꾸기 실시
- 연말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용 배추심기 현장 -
합천군 대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심상희, 부녀회장 심경자)는 일손 부족으로 휴경에 처 할 대양면 덕정리 소재의 330㎡(100평)농지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용 배추100포기와 무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일에는 밭 갈기, 골타기, 비닐멀칭 씌우기 등 기본 작업을 마쳤으며, 22일 비가 그친 오후부터 모종심기 작업까지 완료 했다.
심상희 대양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배추를 잘 가꾸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나누어 줄 생각을 하면 힘든 작업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대양면을 만들기 위하여 새마을 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배 대양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일을 많이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심은 배추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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