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양리 출신 송호근, 아시아선수 최초 장애인요트대회 금메달 획득
경남장애인요트연맹 소속 송호근(45) 선수가 지난 2월 스페인 발렌시아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9 스페인 발렌시아 올림픽 위크’ 장애인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9 스페인 발렌시아 올림픽 위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스페인, 스위스 등이 참가한 국제 요트대회로 송호근 선수는 2인승 장애인 종목에 출전해 아시아 장애인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호근 선수는 대병면 양리 송정마을 출신으로 10여년 전 사고로 다리를 다치고 요트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모친과 함께 경남 김해에 거주하고 있다.
송 선수를 아는 대병면의 한 마을주민은 “송호근 선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을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내주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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