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합천군수배 읍면별 풍물대회 성황리에 막내려
17개 읍면의 신명나는 풍물 어울림 한마당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제7회 합천군수배 읍면별 풍물대회가 지난 22일 일요일 합천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풍물대회는 제35회 대야문화제의 사전행사로 개최되었으며, 문준희 합천군수와 강석진 국회의원, 석만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17개 읍면 풍물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읍면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풍물대회는 대야문화제 민속경기의 정식종목 중에 하나로 대회규정에 따라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A조 대상에는 가회면, 금상 합천읍, 은상 묘산면, 동상 용주면, 장려상에 가야면, 율곡면, 초계면, 삼가면이 수상했다.
또한 B조 대상으로는 청덕면, 금상 덕곡면, 은상에 봉산면, 적중면, 대양면, 동상 야로면, 장려상에 쌍책면, 쌍백면, 대병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상쇠(야로면), 징(용주면), 북(적중면), 장구(초계면), 소고(가야면), 잡색(쌍책면)의 6개 부문에 읍면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6명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문준희 군수는 “17개 읍면의 큰 잔치로 풍물로 하나되고 소통하는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제35회 대야문화제에도 군민 모두가 화합되어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 풍물경연대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풍물을 보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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