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면 제23회 노인의날 행사 성황리 개최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상배)에서는 지난 21일 대양면복지회관 앞 야외광장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인 7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 위안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양면노인회분회(회장 심경섭)가 주최하고 대양면청년회(회장 안진호)가 주관, 합천군과 재외향우회의 후원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장에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장, 김윤철 도의원, 임재진·배몽희 군의원, 이성출 합천군대한노인회지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경로 위안 잔치를 마련해 드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식전행사로는 합천군 어린이 풍물단 및 대양면 풍물단, 경남예술진흥원 후원 초청가수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 안금마을 심성섭 어르신이 모범노인 표창패를 수여하였으며, 해마다 노인의 날을 주관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는 안진호 청년회장에게도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어 오찬과 2부 행사에서는 기타연주, 향토가수 초청공연, 각설이 공연 등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안진호 청년회장은 “오늘하루 맘껏 즐기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배 대양면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발전을 이뤄낸 주인공이신 어르신 여러분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드리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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