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면 성인문해교실 가을 현장체험학습 실시
합천군 야로면(면장 권오송)은 지난 23일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를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혓다.
이날 현장학습은 매촌마을(강사 김용경)에서 운영중인 성인문해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으며, 평소 가보지 못한 용주면 소재 영상테마파크 관람(전동마차 투어)과 청와대세트장 모노레일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늦은 나이에 한글을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다양한 활동에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업시간에 배운 한글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로면 성인문해교실(매촌마을)은 교육기회를 놓친 고령자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100세 시대 제2인생을 위한 새로운 준비와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주 월,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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