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면 성인문해교실 현장체험학습 실시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상배)은 지난 24일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66명을 대상으로 합천 박물관과 청와대 세트장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무곡교실(강사 박성숙), 장지교실(강사 김숙희), 백암교실(강사 황해정), 안금교실(강사 박현숙) 어르신들의 교실 밖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합천의 가야왕국이었던 다라국의 지배층 무덤인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의 정치, 사회, 문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들을 볼 수 있는 합천박물관과 1992년에 발간된 청와대건설지의 내용과 사진을 발췌하여 최대한 실제와 유사하게 만든 청와대 세트장을 방문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실 안에서 공부만 하다가 이렇게 밖으로 소풍을 나오니 너무 좋다”며 “박물관에 붙여있는 안내문도 읽어보고, 합천의 모노레일도 타볼 수 있어 너무 좋은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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