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드림스타트, 역사탐방 프로그램 실시
합천군(군수 문준희)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에서 학령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우리 선조의 삶을 이해하고, 역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국립경주박물관과 천마총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아동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며 역사 게임을 즐겼고, 대릉원으로 이동하여 신라의 적석목곽분 천마총 내부를 관람했다.
또한, 기동규 작가와 함께 하는 도예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민족적 긍지와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가지는 데 매우 중요하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많은 아동들이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학습지 지원, 건강음료 지원, 마음치유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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