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치매안심센터 합천기록문화축제 체험
- 국화 향기 맡으며 치매 근심 훨훨 -
합천군 보건소(보건소장 이덕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1월 1일 치매예방교실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야면 일원에서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건소 및 권역별(북부, 초계, 삼가)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를 위한 합천기록문화축제 체험 행사는 근 1년간 함께한 반 학우들과 야외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활자비누만들기, 대장경인경체험 등 기록문화축제에 걸맞은 체험을 시작으로 팔만대장경 이운의 위대한 여정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대장경빛소리관의 VR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치매근심까지 훨훨 날려버리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는 “은은한 국화향기를 맡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덕구 치매안심센터장은 “보건소 내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도 좋지만 야외 체험을 통해 문화접근성을 향상하는 것 또한 의미 있어 이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치매 걱정 없는 든든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군 및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자극, 인지강화, 인지재활훈련,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합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매관련 사업에 대한 모든 문의는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055-930-3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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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보건소 치매안심담당 임초혜(☎ 055-930-390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