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면, 사랑의 열매 달기행사 가져


  율곡면(면장 이재호)는 지난 5일 율곡면사무소 앞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자원 봉사회원들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달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희망2020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차를 나누며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어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

   율곡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말숙)에서는 “성금 모금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한 면민들에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신 것에 감사 드린다”고 전하며, 따뜻한 어묵을 나누어 주어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재호 율곡면장은 “매년 기관·사회단체, 자영업자,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데 감사하다”고 전하며, 성금모금에 참여한 면민들을 격려하면서 직접 모금활동을 펼쳤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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