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탁자, 쌍백면에 떡국떡 36박스 전달
쌍백면(면장 최규진)은 지난 19일 익명의 기탁자가 합천군 쌍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36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탁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최규진 쌍백면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께서 함께 나눠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전달하고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익명의 기탁자는 수년째 쌍백면 관내 경로당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도 국수 35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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