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어린이집 원아, 합천군보건소에 감사의 마음 전해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군 삼육어린이집(원장 서수정)에서 지난 21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카드와 함께 간식세트(떡, 음료, 과일 등)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휴일도 잊은 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합천군보건소 직원들에게 작으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 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돼 예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합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 2월말부터 코로나19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운영, 의심환자 검사채취, 자가 격리 대상자 관리 등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집단 발생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 14개소 종사자 및 이용자 1,270여명에 대하여 일제 검사를 실시했다.
합천군 보건소장(주동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이를 계기로 더욱 분발하여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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