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묘산면, 산불예방 홍보물“바람개비”설치 눈길
합천군 묘산면(면장 홍석천)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요즘, 이색적으로 바람개비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산불예방 홍보물”을 설치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강풍 등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이 우려되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행위가 빈번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바람개비를 국도 주변 유휴지 및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마을입구에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소각금지 및 산불예방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는 유휴지에 설치함으로써 농촌생활 환경 개선과 산불예방 홍보는 물론 주민들에도 어릴 적 동심의 추억을 되살리며 눈길을 끄는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다.
마을이장 문 모씨는 “유휴지에 외지인들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여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시로 마을주민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하는데 많이 힘들었다” 면서 “바람개비 홍보물로 쓰레기 무단 투기도 없어지고 눈에 잘 띄어 보는 재미도 있어 산불예방 홍보 효과가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석천 면장은 “사람들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특색 있는 홍보를 통해 상투적이고 형식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아닌 인상적인 활동을 펼치겠다” 며 “앞으로 모든 면민들이 산불예방에 동참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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