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금백 합천위생공사 대표,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만원 기탁
합천군은 합천위생공사 진금백 대표가 지난 12일 합천군청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금백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하면서 “기부행위가 처음 시작하기가 어려운 것이지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합천위생공사를 운영하고 진금백 대표는 합천에서 40여년간 분노수집운반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합천바캉스축제 등 행사 취소로 인해 손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합천군에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과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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