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영농조합법인, 코로나19 극복 300만원 기탁
참살이영농조합법인(대표 백종규)은 지난 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참살이영농조합법인은 2017년 설립하여 벼, 감자, 마늘 등 친환경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아이쿱 생협, 학교급식 등에 꾸준히 납품하면서 친환경농업의 입지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특히 친환경 감자는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 역점시책으로 시작했으며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백종규 참살이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듦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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