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변씨 대종회, 코로나19 극복 500만원 기탁

 합천군은 지난 4일 초계변씨대종회(회장 변동주)에서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변동주 회장은 “율곡면 갑산3구 영모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던중 합천군에서 코로나 19 피해 돕기 자발적 성금 모금 소식을 듣고 즉석에서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종회 기금으로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평소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친이 초계변씨로 알고 있으며 시조공 산소가 합천에 있다는 이유로 초계변씨 대종회 차원에서 코로나 성금기탁을 해주신 점에 고맙다”고 말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잘 전달하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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