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도내 각종 사업장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합천군 최용남 부군수는 지난 8월 20일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서고 경남의 일일 확진사 수 또한 100명을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합천군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모임과 고향방문으로 인한 확진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합천 부군수는 직접 관내 건설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및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용남 합천 부군수는 “군민들의 협조하에 우리군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 합천군과 인접해 있는 타 시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우리군 또한 가족․친지․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으며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이 집단 거주를 하고 현장업무가 이루어지는 건설현장은 더욱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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