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문전력
시․청각장애인 가족에 사랑나눔 물품 전달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시기에도 큰 정성 -
㈜용문전력(대표 이점용)에서는 10월 5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별관2층 다목적강당을 직접 방문하여 합천군 시·청각 장애인 단체에 각각 후원금 100만원씩과 라면, 휴지, 수건 136여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용문전력 직원 부인회 김점순 회장과 임직원 및 장애인단체 임원과 회원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용문전력 이점용 대표는 코로나 19 확산 이전에는 매년 시·청각 장애인 및 보호자들을 초청하여 시·청각 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 행사를 개최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나마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용문전력 직원부인회 김점순 회장은 “ 코로나 19로 인해 매년 해오던 한마음단합대회를 2년 연속으로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매우 안타까우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소외감을 느끼실 시·청각 장애인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전달식을 가지게 되었다”며 “ 어려운 시기를 잘견뎌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서 다시 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코로나 19를 잘 극복하고 좋은날 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그리고 내년에는 꼭 마스크 벗고 웃으며 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 어려운 시기에도 큰 정성을 모아주신 이점용 사장님의 한결같고 따뜻한 마음에 시·청각 장애인분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뜻깊은 행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 받은 선물은 경남시각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및 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에서 회원 각 가정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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