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세대 나눔의 장 백미 20kg 20포 기탁
합천군(군수 문준희) 묘산면 안성마을에 거주하는 조병호씨는 10월 5일 묘산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20kg 20포를 기탁했다.
조병호씨는 “두무산기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고 있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에게 친환경쌀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홍석천 묘산면장은 “물좋고 공기좋은 곳에서 일년동안 땀흘려 지은 소중한 작물을 선뜻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기탁하는 마음씨가 지역사회의 미담이 될 것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묘산면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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