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임산부의 날’축하 선물
합천군보건소는 제16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합천군 임산부 100명에게 미역국 끓이기 세트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지난 2005년에 10월 10일로 제정됐다.
이에 합천군은 오는 10일 합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등록한 2021년 출산부 및 임신부에게 염장미역과 참기름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참기름 세트는 합천지역 마을기업 제품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보건소는 예비부부 또는 임신을 계획중인 부부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임신준비 기초검사(기초혈액검사 8종 및 갑상선기능검사, 풍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경관 결손예방에 도움을 주는 엽산제와 임신테스트기, 관련책자 등이 포함된 임신준비키트도 제공하고 있다.
이미경 합천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임산부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 바란다" 며 또한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도 임신·출산 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미지원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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