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민원지적과 다시한번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합천군 민원지적과 직원들이 합천군에서 추진중인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를 위해 다시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5월 24일에 이어 13일 합천군 민원지적과 15여 명의 직원은 일손돕기 복장을 갖춰 아침 일찍부터 율곡면의 양파 농가를 방문해 두 번째 봉사에 나섰다.
율곡면 농가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합천군 직원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해준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성환 민원지적과장은 “작은 힘이지만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이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를 하면서 농촌의 고충을 이해하고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일손 돕기를 하던 민원지적과 직원들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로 농가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게 되었고, 코로나19로 더욱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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