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직원들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용주면과 야로면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용주면에서는 허리 수술로 인해 애써 키운 양파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의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진행했으며, 야로면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영농철 인력부족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한 70대 여성고령농가의 도움을 주기위해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순정 농업유통과장은 “코로나19장기화의 여파로 농촌일손부족으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들의 안타까움에 부족한 일손이라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양파를 수확했으며, 우리의 도움이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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