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종합건설업협의회,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합천종합건설업협의회(회장 박준호)은 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준호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종합건설협의회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1,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합천군은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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