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병걸)은 지난달 30일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진순덕)와 산불감시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덕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짐에 따라 산불예방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함께 주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하며 활동을 펼쳐나갔다.

진순덕 바르기살기협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에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청덕면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산불예방에 있어서도 적극 동참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병걸 청덕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느 때보다 산불위험이 커진 요즘 영농부산물 등 불법 소각 행위는 일체 금해주시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청덕면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청덕면 산업지도담당 정운향(☎ 055-930-569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