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종합사회복지관 5층 다목적실에서 합천군소비자교육중앙회 홍명자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명과 함께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인 ‘나눔! 여름을 부탁해!’ 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역대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올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가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용품 키트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여름용품 키트는 1인당 약 10만원 상당으로, 여름이불세트, 벌레퇴치제, 넥쿨링, 서큘레이터, 보양식품 등으로 5종으로 17개 읍·면사무소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60세대로 배부할 예정이다.
합천군소비자교육중앙회 홍명자 지회장은 “이번 여름은 계속된 기후이상으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가 우려된다.”며 “제작된 여름용품 키트로 홀몸 어르신 분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봉사에 기꺼이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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