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인석)와 부녀회(회장 김명숙)는 9일 초계면사무소 앞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기원하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에 쌀 5포대, ‘미타재가복지센터’에 쌀 12포대, 총 17포대(340kg)를 전달했다. ‘미타재가복지센터’는 기증받은 사랑의 쌀로 떡국 떡을 만들어 65세 이상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숙 초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초계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온정에 항상 감사드리며, 모든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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