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7일, 쌍백면 안계마을 김현열 이장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열 이장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선행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열 이장은 매년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선행을 보여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주민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김현열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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