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책면 박곡마을 대청소 실시
깨끗한 마을, 함께 만든 하루
쌍책면 박곡 마을(이장 유학근)은 11월 29일 주민과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며 겨울철 대비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을 앞두고 박곡마을 주민들이 협력해 마을 내 환경 취약 구역을 점검하고, 생활 폐기물 및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주민들은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수거, 배수로 내 낙엽 제거, 불법투기 지역 정화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퇴적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높였다. 또한 주요 통행로 주변을 정비해 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향상되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신 덕분에 마을 환경이 훨씬 더 깨끗해졌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 단위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곡마을 주민들은 “함께 땀 흘리며 마을을 가꾸니 이웃 간 정이 더 깊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환경정비를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쌍책면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마을 단위 환경 개선을 확대 추진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