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면 바르게살기위원장 김현열,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0일, 김현열 쌍백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열 위원장은 매년 쌀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 기탁은 매일 아끼고 절약해 한 푼씩 저금통에 모아온 성금으로, ‘티끌모아 태산’의 마음으로 이웃을 생각해 온 따뜻한 정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현열 위원장은 “기부하고 가는 오늘 저녁은 밥은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채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에도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