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준공식 가져....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0월 16일 오후 2시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하창환 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김균합천경찰서장,차차봉합천소방서장, 류순철 도의원, 임효진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김응현 고성분관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준공식을 가졌다.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별관은 민선5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장애인 서비스지원체계 구축과 기초적인 욕구해결 및 자립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2012~ 2014 2년에 걸쳐 총사업비 34억, 연면적 1350.1㎡의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 1년 2개월만에 완공되었다
주요시설로 장애인목욕탕, 시각장애인주간보호소, 체력단련장, 다목적강당, 공동 작업장, 시각장애인사무실, 지체장애인 사무실, 경남장애인복지관 합천분관 등이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지원을 하게 된다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 종합사회복지관 별관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재활치료, 자립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정을 나누고,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육체보다 더 중요한 정신의 건강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홍기 지체장애인 지회장은 “ 우리 모두가 손꼽아 기다렸던 보금자리 종합사회복지관 별관은 여러분들의 의지와 활용도에 따라 건강증진뿐 아니라 행복한 자립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거라 확신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나아가기 위한 전인적인 사회적응 및 재활시설 서비스 지원으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