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주변에 있는 가족, 이웃, 동료 등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세요. 한마디의 칭찬은 그 사람을 더욱더 성장하게 하고, 자신감을 갖게하며, 사기진작은 물론, 서로간에 훈훈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칭찬은 작은 씨앗이자 작은 불꽃이라고도 표현하며, 칭찬이 풍미하는 사회는 더욱 밝고 온화하며, 희망찬 사회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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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어린이집 오경희원장선생님, 칭찬합니다~♡
작성일
2019-12-23 14:11:23
작성자
강○○
조회수:
956
이런 글 적는 사람이 아닌데...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분이 생겨 이렇게 군청 칭찬합니다에 글을 씁니다.
저희 아이가 합천어린이집에 재원중인데..
감기와 폐렴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다 대학병원까지 가는 다급한 상황이였어요.
신랑과 저는 맞벌이를 하고,, 합천에는 전혀 아는 사람이나 연고가 없는 상황에..
둘이 연차를 번갈아 내고 버티고 버티는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연차까지 다 쓰고 도와줄사람 부탁할사람도 없는 와중에...
합천어린이집 아이 담임선생님을 통해 소식을 접해 들으신,
오경희 원장선생님께서 가장 먼저 전화를 주셨습니다.
아이의 상태와 동생 등 현재 상황을 여쭤보시면서... 연차를 번갈아 사용하며 교대를 하는 중이고,
둘째 아이가 병원에 가기엔 전염의 위험으로 곤란한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말에 선뜻,
퇴근후 본인의 자택을 알려주시고 저희 둘째아이를 맡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신랑과 제가 병원에서 교대를 하는 동안 안심하고 맡길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교대하며 출근시간이 어린이집 운영시간과 맞지 않아 둘째아이의 등원조차 힘들고 애매한 상황에서,
이른 아침시간 자택에서 둘째아이를 봐주시다가 8시반 이후 둘째아이 어린이집으로 등원시키고 출근 해주셨습니다. 저한테 엄마가 안 지쳐야 한다고 몸상한다고 하시며 친정엄마보다 더 따뜻하게, 좋은약재를 넣어 달인 액기스와 간식, 삶은 달걀 등등 쇼핑백 한가득 담아주시는데....
눈물이 뚝뚝 나더라구요.
99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큰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저희 사정을 들으시곤 재원생도 아닌 동생까지 근무시간 이외에 시간을 할애해서 보살펴주시고, 걱정과 안부연락을 해주신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지만, 근무 외 시간에 그것도 아침일찍, 퇴근후 늦은시간까지...그러한 일을 선뜻 해준다고 자청해주실분이 몇분이 있으실까요? 친손주처럼, 자녀의 일처럼, 본인의 일처럼 걱정하고 위로하고 울어주는 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저희 아이가 작년 12월 합천으로 이사를 오게되면서 적응기간동안 낯가림으로 힘들어 할때도... 가장 먼저 캐치하곤 적응의 시간이 필요한거지 못하는게 아니라고 설명해주시며 아이가 안전하고 맘 놓게 적응할수 있도록 체험활동이나 야외활동 시간에는 하루종일 안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셨습니다. 물론 지금은 너무 활발하게 잘 적응하고 있구요.
저희 아이때문에 너무 힘드실까 걱정되 말씀드리니 우리 아이 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에게 모든 교직원과 함께 아이들을 집중해서 살피며 신학기에는 적응이 힘들거나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은 3개월가량은 함께 적응해주며 천천히 적응을 도와주신다고 너무 따뜻하고 밝게 말씀해주시고, 3개월가량 적응을 위해 아이들을 교실에서 적응하는 과정을 도와주시는 광경을 자주 보았습니다.
합천이라는 작은 군으로 이사를 하며 아무런 연고없이 시작한 합천 생활인데..
오경희 합천어린이집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새로운 아이한명한명도 모든 교직원선생님이 외워두고 기억해주시고,
아이의 건강이나 어려움이 있을때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걱정해주시는 합천어린이집 선생님 덕분에...
저희 아이가 위중했던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퇴원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쁜 마음으로 칭찬합니다에라도 이 좋은 일을 하신 선생님들과 원장님을 알리고 싶어
이 글을 적었습니다.
너무 지치고 힘들고 마음이 아파 포기해버리고 싶을때 선생님들과 원장님 덕분에 힘을 내고,
크고 작은 도움들 덕분에 아이도, 저희 가족도 다시 행복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합천군에 있는 아이들과 합천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따스한 사랑과 보살핌 부탁드리겠습니다.
12월 연말....따뜻한 마음과 아이를 사랑하는 열정을 가진 오경희원장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