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시골에서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정보도 부족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아 늘 아쉬운 마음이 들곤 했습니다.
그런데 합천육아지원센터를 알게 된 이후로는 그런 걱정이 사라졌어요.
이 시골에서 아이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시고, 부모인 저에게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언제나 응원해주는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부모에게는 이런 지원이 정말 큰 힘이 되고, 아이에게도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센터를 방문할 때마다 선생님들 모두가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고, 아이 한 명 한 명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십니다.
아이들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도 세심하게 기억해주시고, 아이가 조금 낯을 가리더라도 기다려주시며 자연스럽게 다가와 주셔서, 낯가림이 심하던 저희 아이도 어느새 이곳을 참 좋아하게 되었어요.

센터장님은 언제나 적극적이시고,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늘 따뜻한 말과 배려로 부모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아이의 성장을 함께 응원해주셔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부모 역할이 처음이라 서툴고 막막했던 저에게는 ‘조금 더 긍정적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키울 수 있게 만드는 나침반 같은 곳’이 바로 이 센터예요.
어떤 방향으로 아이를 이해해야 할지,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늘 조용히 길을 밝혀주시는 느낌입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 선생님들 또한 정성과 진심이 가득하세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애써주시고,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도 여러 방면으로 배려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덕분에 우리 아이들도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이나 책을 항상 먼저 챙겨주시고, 놀이체험실에서도 아이 눈높이에 맞춰 다정하게 응대해주십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함께 놀아주실 때도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주시기 때문에 믿음이 갑니다.
선생님들 모두가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주신다는 게 느껴져서, 집에서 거리가 있음에도 자주 가게 되는 이유가 바로 그거예요.

합천육아지원센터는 단순히 아이들이 노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쉼이 되고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이곳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한 명의 ‘소중한 사람’으로 바라봐 주시고, 부모가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늘 함께 걸어가 주십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부모를 위해 애써주시는
센터장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민의소리 칭찬합시다’ 코너를 통해 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합천육아지원센터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