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5년 한 해가 속절 없이 저물어 세모를 맞이합니다.
올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후회가 쌓여서 미련이 되고 
아쉬움이 되지 않도록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어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평소에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훌륭하게 수행하시는 
합천군보건소 방문 간호사 이정연 님, 올 한해 동안 저 때문에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누워서 생활을 하다 보니 다양한 신체적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고충도 많았고 그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우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합천군보건소 방문 간호사 이정연 님과 보건 의사 선생님께서 시의 적절하게 관리를 해 주시니
안심이 되고 그저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뿐만 아니라 간혹 일시적인 배뇨장애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도움을 요청하면 그 흔한 짜증 한번 내지 않고 그때마다 오셔서 저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든 이정연 간호사님,,,두 분의 사려 깊은 배려와 헌신적인 도움이 없었으면
아마도 하루하루 삶이 고달프고 더 힘들었을 텐데. 두 분 덕분에 많은 고충과 어려움 속에서도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편안하고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시는 이정연 님, 감사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잦은 전화 통화에 때로는 퉁명스럽게 응대할 법도 한데 항상 전화할 때마다 느꼈지만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기분 좋은 친절함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올 한해 동안 저 때문에 애써 주시고 수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와 수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 가슴으로 깊이 새기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빌면서,,,
여러분들의 건승과 가정에 풍요롭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합천군 보건공무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