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주민자치회, 안동 선진지 견학 실시
봉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생)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안동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안동 도산면에 위치한 예끼마을(공유공간771)과 월영교 일대 등 주민참여 기반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지를 방문하여 우수 운영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봉산면 주민자치활동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예끼마을 내 공유공간771에서는 지역 청년 주도의 공간 운영과 로컬콘텐츠 사례를 확인하며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마을 자원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봉산면에 적용할 활용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또한 월영교 및 안동호 주변에서는 관광자원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결합된 지역활성화 사례를 견학하고,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방향을 세부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생 주민자치회 회장은 “현장에서 다른 지역의 다양한 자치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봉산면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산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도출된 의견과 벤치마킹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치활동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