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각 마을마다 주민 편익 도모를 위해 무상 보급으로 설치한 마을 공용 공기압축기에 대하여 전량 정비를 실시하고 노후된 에어건과 타이어 압력게이지를 오는 연말까지 교체해 줄 계획이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8~2011년에 걸쳐 17개 읍면 472개 마을에 공기압축기를 무상 보급하였으며, 주민들이 농기계 정비와 청소는 물론 안전 사고와 직결된 농기계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주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현재 마을마다 공급되어 있는 공기압축기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장비의 유지 관리와 보수에 따른 경비 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합천군에서는 각 마을마다 실시되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과 연계하여 마을 공용 공기압축기 무상 수리 점검을 실시하여 노령화, 부녀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한편 합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기압축기 무상 정비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만들기에 이바지하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안전 사고예방 및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