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4일 율곡면 내천리 내천마을 회관에서 ‘2016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선정배경 및 사업추진계획과 지적재조사 측량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으며,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은 불합리한 경계가 이번 기회에 해소될 수 있다는 소식에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지적재조사는 부정확한 지적으로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경계를 바르게 하여 오차 없는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기존의 종이도면을 이용하는 측량이 아닌 위성측량 등 최첨단 측량방식으로 측량의 정확도를 높임은 물론 다양한 지적정보 제공을 위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목적이 있다.
합천군은 토지소유자협의회 협조 하에 측량대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와 일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주민들의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 비용이나 경계분쟁에 따른 이웃 간 다툼 등을 예방함은 물로 지적의 디지털화로 인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종료되는 2030년까지 주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