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면-대구시 중구 성내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합천군 용주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갑생)는 20일 용주면사무소에서 용주면과 성내1동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중구 성내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행정,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을 추진하여 지역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 체결했다.

 이날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축제 상호방문, 일손돕기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교류를 활발히 하고 특히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자매결연 협약서 요지 설명, 자매결연 활동방향 토의 후 협약서를 서명하고 교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식 후 용주면의 대표적 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세트장을 찾아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갑생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만남과 문화교류를 통해서 우애를 다지고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인연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김학중 용주면장은 “직거래 장터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문화, 복지분야 등 함께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상세문의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용주면 총무담당 서한재(☎ 055-930-417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