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쌍책면민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종합우승 오서, 준우승 계촌마을
쌍책면의 가장 큰 행사인 「제27회 쌍책면민체육대회」가 4월 11일(토) 구 쌍책중학교에서 면민, 향우, 유관기관․단체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쌍책면체육회(회장 전동주, 명예회장 서상교 면장)에서 주관하고 유관기관․사회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쌍책농악단의 풍물공연 및 노인건강체조단의 신명나는 체조공연의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민속경기로 윷놀이, 투호, 링걸이, 제기차기, 승부차기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종목으로 18개 마을 면민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아울러, 그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운 뜻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2부 행사로 개최된 마을별 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은 면민과 향우 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진행 중간에 각계 단체 주민 등이 협찬한 고추건조기, 냉장고, 세탁기, TV 등 많은 경품추첨을 곁들여서 면민들의 흥을 한껏 북돋워 주었다.
체육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오서, 준우승 계촌, 3위는 관수 마을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입장상은 진정, 월곡, 중촌 마을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