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책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수)는 지난 30일 겨우내 도로변 및 생활주변에 버려져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을 가꾸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 회원(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합천박물관 주변 도로변을 우선 정화하고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황강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관내 주요 도로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요즘 한창 딸기 수확과 영농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쌍책면 새마을협의회 회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변의 모범을 보였다.
서상교 쌍책면장은 대청소 현장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앞으로 많은 기관, 단체, 마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항상 묵묵히 지역의 굿은 일을 도맡아 온 회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