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비료 절감 , 친환경농업 촉진을 위한  
유기질비료 증량지원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 및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에 총 사업비 19.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합유박 등 유기질 비료의 경우 20㎏ 1포당 2,000원,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1900원이 지원되며 관내 4,900농가가 지원대상이다 

  올해 지원물량은 총 108만포로 전년대비 19% 증가했으며, 영농편의 및 비료사용 시기 등을 감안해 군 지원내역이 지역농협 전산망으로 이관 완료되는 2월초부터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회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의 퇴비구입 비용을 대폭 줄여 농가 경영비를 경감시킴과 동시에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화학비료 사용 절감으로 친환경농업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