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5년 1월부터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관내 주소를 둔 만40세~64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틀니시술 비용을 지원하여 구강 저작기능을 회복시켜 음식물 섭취에 불편을 해소하고 고른 영양공급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틀니 보급사업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자는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로 1월 19일부터 1월30일까지 신청을 하고, 보건(지)소에서 건강상태와 구강상태를 검진한 후 관내 지정된 치과의원에 의뢰하여 시술을 한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50여 명에게 틀니 및 보철을 보급할 것이며, 기 수혜 대상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사후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안명기 보건소장은 “틀니 · 보철 보급 사업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이 구강기능을 회복하여 음식물 섭취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구강건강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