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최옥희 회장과 소속 사회단체장 11명은 6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최옥희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11개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성금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5,550여명을 두고 있으며 매년 관내 경로식당 급식봉사, 요양원 목욕봉사, 여성결혼이민자결연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