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난 해 연말 평가 싹쓸이! 눈부신 성과 보여
- 43개 분야 수상, 시상금과 상사업비 20억 원 확보 -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지난 해 중앙 부처와 경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평가에서 무려 43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군정지표인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 실현에 큰 걸음으로 다가섰다는 평이다.
2014년 한 해 동안 합천군에서 거둔 주요 평가실적으로는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전국 최우수 ▶2014 재해대책 평가 최우수 ▶2014 지자체 청소년 정책 우수기관 ▶농산시책 평가 우수▶친환경 생태농업육성 우수기관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우수 시군 ▶2014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2014년 건축행정 주요시책 평가 최우수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 우수시군 ▶2014 숲가꾸기 추진 최우수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기관 등 총 43개 분야에 이르며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일반농산어촌 개발 분야에서는 2010년부터 5년간 892억원이라는 사업비를 확보한 데다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에서 최우수(대통령)를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합천군의 이러한 성과는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꾸준하게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민선5기 동안 다져온 군정의 신뢰도가 민선6기 첫 해인 2014년에 결실로 나타났다는 평이다.
한편, 합천군의 수상 릴레이는 2012년 말 18개 분야, 2013년 말 32개 분야, 2014년 말 43개 분야 등 계속 뚜렷한 증가세를 보여 새해에도 무난하게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합천군은 지난 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군정을 위해 일찌감치 군정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각종 평가지표들을 분석하여 차별화된 추진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합천군에서 중앙 정부와 경남도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과 상사업비는 19억8천만원이 넘는 역대 최고 금액으로 군의 재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지난 해는 합천군민들과 직원들의 역량이 더욱 빛을 발한 한 해였다. 앞으로도 청렴과 섬김의 덕목으로 공감과 소통의 군정을 펼쳐나갈 것이며, 군민들이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합천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