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경남 합천군에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은행 합천군지부(지부장 김인수)는 지난 1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써 달라며 백미 125포(1포당 10kg)를 합천군(군수 하창환)에 기탁했다. 

이 날 김인수 지부장은 “합천군의 제1금고인 농협은행이 보다 책임감을 갖고 풍요롭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에 기탁된 성품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