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사)합천문화예술촌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아동·노인연극교육서비스“행복한 아이-즐거운 노년”시행 

 (사)합천문화예술촌(촌장 임춘지)은 경상남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내달부터 관내 만5~19세 이하 아동·청소년 및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읍면을 방문하여 문화예술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합천문화예술촌은 종합문화예술(연극, 문학, 음악, 미술, 무용)장르의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극공연과 미술관,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공연관람과 극장 백스테이지 등 현장학습을 하게 된다. 연기 연습 및 무대제작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인접장르에 대한 교육 및 체험활동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될 수 있는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들은 지역사회복지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진행될 문화복지서비스는 소극적이던 아이들의 예술적 잠재력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농산어촌지역특성으로 소외된 지역에서 생활하며 평소 기대고 의지하려는 습관이 많았던 아이들에게 스스로 하려는 의지를 돋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합천문화예술촌 교육담당자는 “앞으로 학교와 가정, 그리고 사회에 나아가 생활하는 데 있어 자신감을 바탕으로 행복한 아이, 즐거운 아이가 되도록 도울 것이며 또한, 어르신들에게도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이고 진취적 환경을 조성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