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유통(주)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연차평가 전국 1위 달성
- 상사업비 국비 40백만원, 도비 30백만원 확보 -

   합천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연차평가 결과 합천유통(주)(대표 박우선)가 전국 6개 경영체 중 가장 우수한 경영체(1등)로 선정되어 국비 40백만원, 도비 30백만원을 추가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평가는 예산집행실적, 조직활성화 등 5개분야에 걸쳐 평가 하였으며, 특히, 합천유통(주)은 사업추진실적, 품질관리분야에서 높은점수를 받아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원예브랜드육성사업 경영체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8억원(국비 26.4 지방비 44 자부담 17.6)을 3년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종합처리설, 농산물저온창고 등이 완공되면서 연간 5만톤 규모의 농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보하였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브랜드 육성 및 주민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상사업비 확보로 농산물 가공시설에 추가적인 투자로 2~3차 산업으로 전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농산물 가공사업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합천유통(주)는 농업시장 개방확대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품목 다변화, 농산물 가공사업 확대, 최첨단 산지유통시설 활용 생산비 절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