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합천군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는 6일 군민체육관에서 하창환 군수, 허홍구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창수 경찰서장, 강경윤 교육장, 문준희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합천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2013년 새마을활동 영상보고, 유공 새마을 지도자와 우수읍면에 대한 시상, 이웃돕기성금 전달, 제2새마을운동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3년 합천군 새마을사업을 총 결산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뉴새마을운동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윤강석 새마을문고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합천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안판상 담당주사가 국무총리 표창, 삼가면 조호동, 쌍백면 차호문 회장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김태호, 이병순, 박윤순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합천읍 김선자 외 16명은 합천군수 표창을, 합천읍 정윤시 외 16명은 합천군지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최우수 새마을에는 가야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윤정호 지회장은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은 지도자가 초심의 마음으로 확산시켜 국민운동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으며,
하창환 군수는 “오늘날 합천군의 발전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새마을가족이 중심이 된 이웃사랑 공동체 운동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