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4일 2013 뉴 새마을운동의 중점과제인 걷고 싶은 후레쉬한 합천만들기사업에 읍면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하였다.
합천읍 남정교에서 군민체육관까지 약2Km 구간과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합천댐 주변 대형 원형화분 100개와 간이 화단에 가을 국화 5,000여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댐관리단(단장 이송희)과 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유원순)도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3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 동참한 각 읍면 새마을 지도자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군민의 정서함양과 외래 내방객의 합천에 대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꽃 식재 작업에 이어 열린 읍면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연석회의에서는 곧 다가올 추석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한줌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각 읍면별로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