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 위해 역량강화 교육 실시
-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권역 주민 순회교육
사업이해도증진, 추진동력 확보 발판 마련 -
합천군은 지난 14일, 주민주도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신청 대상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도본부 지역개발사업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신청 대상지인 대병, 대양, 청덕권역 추진위원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권역별 순회교육을 통해 사업지침과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경상남도와 합천군, 농어촌공사, 지역주민이 합심해 노력해 왔다.
이번 교육 역시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할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향후 지역개발사업의 주체인 마을리더를 양성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실시되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의 주체로서 주민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 초에 있을 2015년 신규사업 선정평가에 대비, 추진위원회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교육, 현장포럼운영, 선진지 견학, 전문가 컨설팅, 발전협의회 자문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