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에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디미원에서 관내 여성결혼이미자 30명을 대상으로 전통음식만들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합천군 윤상기 부군수,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정경리 회장을 비롯한 각단체 회장이 참석하여 격려 하였으며, 전통음식만들기 사업은 2009년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위탁을 시작으로 올해 2회로 6월~9월 12회 걸쳐 서혜자 강사로부터 전통음식만들기 교육에 들어 갔다.
전통음식만들기 사업은 우리음식 만들기 및 차례상 차리기등 가정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가정에 가져 가 시부모, 남편들께 맛을 보이기도 하며 가정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해 올해는 적극 시부모, 남편들이 교육에 참여를 권유하여 신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합천군 윤상기 부군수는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굿굿하게 자녀를 양육하고 시부모를 돌보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안정적 사회 정착과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 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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