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 여름축제인 합천예술제가 한국예총합천지회(회장 강기수) 주관으로
지난 1일 밤 8시부터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합천읍 일해공원 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2010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으로 공연하고 있는 문정아 무용단의 ‘몸짓으로 흥겨운 어울림’ 놀이패 해오름의 ‘우리의 멋과 흥’ 가람무용단의 ‘방송댄스’ 킬라몽키즈의 ‘비보이 베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었다.
합천예술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하여 8월 1일(일)부터 6일(금) 까지 매일 밤 8시 합천읍 일해공원에서 무용, 연극, 노래, 시낭송회와 합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합천미협회원전 및 경남향토사랑순회 그림전, 합천예인촌에서 수선전시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 행사와 다채로운 전시행사가 6일까지 합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군관계자는 지역민들은 물론 피서철을 맞아 합천을 찾은 내방객들에게 많은 볼거리 제공으로 문화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 target=_blank href=http://photo.hc.go.kr/PhotoPopup.asp?url=photoE/E0012/5855.JPG><img src=http://photo.hc.go.kr/photoE/E0012/5855.JPG width=600></a></p>